서쪽으로 떠나는
제주도 여행코스를
계획한다면
가장 먼저 만나는 도시는
제주도 애월일텐데요?
애월이 제주도 여행코스라면
이전에도 포스팅한 것처럼
항파두리항몽유적지,
새별오름, 노꼬메오름,
궷물오름, 한담해안산책로, 981파크,
곽지해수욕장 등을 가볼만한
제주도 여행코스로 꼽아 볼 수 있겠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아름다운 해안절경과 드라이브가
멋진 장소 애월해안로를 스케치해 봅니다
애월하귀에서 시작하여 애월항구까지
펼쳐지는 해안도로
가는 곳곳
예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해안도로 따라
올레길 16코스가 이어지는지라
차를 타고 드라이브 삼기에도 좋고
걷기에도 너무 좋음
다락쉼터에서
왼쪽 방향은 새별오름 가는 길
오른쪽 방향은 항파두리 가는 길
이 부근에서는
가까이로는 고내포구가 눈에 들어오고
멀리 애월항구까지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이
여행객의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네요
해안도로 곳곳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장소가
꽤나 많은 편인데
갈 때마다
일부 무개념 한국인이
담배꽁초와 커피 컵을 버리고
간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좋은 풍경을 보고도
급 분노를 하는 경우도 ㅎㅎ
이 해안도로는
약 7~8km 정도를
바닷가 절경을 누비며
시원하게 드라이브할 수 있기에
제주도 여행코스에서 이곳 애월을
빼먹으면 섭섭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 제주도 여행코스 애월의
백미는 역시 노을!
아름다운 애월 노을은
제주도 해안도로 중에
가장 으뜸이 아닐까 싶네요~
이런 날에는
지나가는 모두가
차를 세우지 않을 수 없죠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이
생기면 모두가 애월 노을을 바라보며
한 컷씩 남겨봅니다
이 제주도 해안도로 주변으로는
멋진 호텔과 펜션, 식당들도 많으니
참고해 볼만 하겠고요~
애월 노을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도로 드라이브~
이 정도면 최고의
제주도 여행코스 아닐까요?
제주도 여행에서
만나는 애월의 일몰
특히나 가을철의 석양은
더더욱 아름다운 거 같네요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마을
애월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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