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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을 그리다

제주 관음사, 아름다운 절

제주도에는

정말 아름다운 절이

많은 편인데요

 

오늘은 그중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 관음사의 스케치를 남겨봅니다

 


제주 관음사는 

한라산관음사 코스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한 절

 

이유는 바로 근처에 한라산 등반코스가

있어서이기 때문이죠

 

 

 

 

 

주차장에서부터 보이는

커다란 석가모니 석상

 

우리 가족도 우연히 들려봤는데,

제주 관음사는 생각 이상으로

아름다운 절이더군요

 

 

 

옆쪽으로는 제주 관음사의 입구

 

 

한 발자국 내딛으면

정말 아름다운 절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바쁘신분들은

굳이 절 안까지 들어가지 않더래도

이곳에서 사진 한 장 남기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안쪽 가장 마지막 끝에는

아름다운 절의 포인트가 한 군데 더 있으므로

쭉쭉쭉 들어가야 합니다 ㅋ

 

 

아름다운 관음사의 길이 끝나갈 무렵에는

사천왕문이 등장

 

부처님께 경배하려면 반드시 천왕이 지키는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는군요

 

 

사천왕문을 지나면 

또다시 길게 이어지는 길

 

제주 관음사의 웅장함과 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우측으로 해월굴이라는 성지를

만나게 되는데요

 

본 관음사를 창궐한 안봉려관 스님께서

이곳에서 3년간 정진을 하셨다 하니

들어가서 가벼운 기도를 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겠습니다

 

 

 

길이 끝나는 지점에 들어서면

카페처럼 운영되는 불교용품 샵을

만나게 됩니다.

 

불교신자라면, 

마법처럼 이끌려 쇼핑하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카페 옆쪽으로는

안봉려관 스님께서 심으셨다는

관음사 은행나무를 볼 수 있었는데요

 

신비스럽게도 오래된 절에는

어디를 가나

오래된 은행나무가

자리잡고 있는 거 같은 느낌

 

 

 

그리고 여기저기 둘러보는 중

 

 

은근히 여기저기 둘러볼게 많음

 

 

그리고 넓은 장소에

나한상들을 등지고 제주 관음사에서

제일 큰 불상이 나타납니다

 

 

 

미륵대불이라 불리는 이 불상,

석가모니불이 열반에 든 뒤 56억 7천만년이

지나면 이 사바세계에 나타나

모든 중생을 교화하는 부처님이라고 하는데요

 

불교신자가 아니래도,

가볍게 목례는 해야 할 거 같은 기분? ㅎ

 

 

 

미륵대불 앞에서 

가볍게 목례 후

옆쪽을 바라보면

150m 올라가면 나한전이라는 

이정표가 눈에 들어옵니다

 

제주 관음사의 입구가

가장 멋진 장소라고 한다면

저는 이 나한전의 풍경이

그다음 멋진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150m 정도 숨이 차오를 정도로

걸으면 나타나는 나한전

 

 

산 중턱에서

북제주를 바라보는

이 나한전 세채

 

왠지 모르게 멋지지 말입니다

 

 

또한 나한전까지 올라오면

멀리 제주시내가 펼쳐지고

바다 또한 아름다우니~

 

그야말로 이곳은

제주의 아름다운 절이자 명소가

아닐까 싶네요

 


 

이상 9월의 제주도 아름다운 절

관음사 스케치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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