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야간명소라고 하면
손꼽을만한 장소는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조각공원,
조천읍에 위치한 서프라이즈테마파크,
그리고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불빛정원
을 꼽을 수 있을거라 보는데,,
그동안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제주야간명소 제주불빛정원을 겨울에 찾아본다
제주야간명소라 하는데,,
낮에 찾아오는 분들은
우리 처림 기다릴 수 있을지어니 ㅎㅎ
제주불빛정원은 오후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는 걸 모르고 찾는다면
같이 간 동행인들에게
꾸지람을 받을지도 모르겠다
매표전 필독!
3,500평 규모의 제주불빛정원은
홍대 예술조형팀이 만든 LED 작품들을
조성해 놓은 곳이라 하는데
사진촬영하며 즐기는 곳이라
사진 잘 안찍는 사람은 출입금지라 한다 ㅎ
실제로 이곳은 사진과 추억을 남길만한 장소지
그외 뭔가 기대이상의 화려한 볼거리를 찾으려 한다면
돈 아까울 수 있으니
매표전에 주는 조언이라고 보면 되겠다
다시 설명하자면?!
제주불빛정원은
어르신들 관광목적이나
아이들 체험을 위해서는 맞는 곳은 아니고
사진명당을 찾는 커플이나
제주도여행 중에 추억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에게 더 어울리는 장소라 보면
좋을 듯 하다
겨울에는 조금 춥긴하지만,
겨울만의 낭만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아직은 해가 지기엔
이른시간인 오후 5시
그렇다고 할지라도
조금 밝을 때의 제주불빛정원도
나쁘지는 않다
불빛정원 내부에는 인생사진관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밤이 되기를 기다리며
사진을 찍는 것도 재미지다
생각 이상으로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많고
무료로 2매까지 사진을 인화할 수
있기 때문에 우연치 않게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었음
인생사진관에서 사진찍다 나오면
제주야간명소 다운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밤이 되니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게
이래서 제주야간명소라 불리우나 부다
제주불빛정원 내에는
만원이면 폭죽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데
이건 꼭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즐거운 추억이 남을 수 있다 ㅎ
사람마다 여행지에 대한
호불호는 갈린다고 보는데
우리 가족에게는 나름 즐거웠던 장소
밤에 가볼곳이 많지 않은
제주도인지라
제주도 애월방향이나
신제주 부근에 숙소를 잡았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 아닐까 싶다
배경이 좋아서 그런가? ^^
어떠한 사진을 찍어도 화보처럼 나오는 게
제주도에서는 누구나 다
선남선녀가 될 수 있을거 같으다 ㅎㅎ
2020년 꽃피는 따뜻한 봄날
다시 한번 찾아올 것을 기약하며
저녁나들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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