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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

2022년 제주오름 추천 베스트 4 - 입문편 오름은 언제나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본인! 여기저기 정말 많이 다니고 있는데요 아직 오름이 처음이신 분들을 위하여 쉬우면서도 입문용으로 적당한 제주오름 추천 베스트 5를 남겨볼게요~ 1. 저지오름 무더운 여름에도 도전해볼 만한 저지오름 그래서 제주오름 추천 베스트 첫 번째로 선택해 봤는데요~ 왕복 약 2km, 높이는 239m으로 둘레길이 걷는 맛이 있는 오름이죠 나무에 그늘져 있고 평평한 둘레길은 더운 여름에도 시원스레 트레킹을 즐길 수 있고요 저지오름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계단이 있기는 하지만 약 6~7분 정도만 올라가면 금방 끝나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지는 못할 거라 보네요 이날 시야가 안 좋아서 사진이 별로지만 360 확 트인 시야의 풍경은 제주오름 추천 장소로 손꼽아볼 만합니다 정상에서는 분화구를 .. 더보기
수국길이 있는 제주오름, 대병악 오늘은 수국길이 정말 예쁘면서도 한적한 제주오름 추천을 해볼게요~ 장소는 서귀포 안덕면에 위치한 대병악이라는 오름인데요 오름으로 가는 입구 수국길이 예쁘게 피워있어 더 아름다운 곳 제주도에 수국길 유명한 곳이 여러 곳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 대병악의 수국길이 가장 멋지지 않나 싶었네요 수국길이 거의 100m 넘게 이어져 있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독점이라는 거~ ㅎㅎ 조금 더 지나가면 산수국도 보이고요 수국길이 끝나면~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앞으로 직진하면 소병악, 왼쪽으로 가면 대병악이 나타납니다 소병악과 대병악은 쌍둥이 오름이라고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오늘 리뷰는 왼쪽 길 대병악으로 올라가는 길~ 정상까지는 약 15분 정도 오르막 계단길이어서 힘들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힘든 만큼 경치는 더 좋아집.. 더보기
가볼만한 제주 동쪽 오름, 대록산 제주 동쪽편으로 정말 가볼만한 오름들이 많이 있겠는데요? 표선면의 3대오름중 한 곳인 대록산의 풍경을 남겨봅니다 대록산 입구는 유채꽃프라자 앞쪽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특히나 봄에는 가볼만한 제주 동쪽 오름이죠 주말에는 은근히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오름이라 혼자 다녀도 무섭지 아니했던 오름이고요 둘레길과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 나누어져 있으니 이정표 보고 잘 나아가면 되겠습니다 살포시 계단이 있긴 하지만 10분 정도만 오르면 되니 힘내시고요 뒤를 돌아보면 펼쳐지는 풍경은 왜 대록산이 가볼만한 제주 동쪽 오름인지 아실 수 있겠습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멋진 뷰와 함께 벤치 3개가 나란히 놓여 있는데요 이곳에서 커피 한잔하면 쌉싸름한 원두가 머릿속을 맑게 해 주죠~ 대록산이 제주 동쪽 오름으로 매력적인 또 하나의.. 더보기
사려니숲 옆 숨은 명소! 붉은오름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요즘은 정말 실내 가기 무서운데요~ 그래서 더더욱 자연관광지가 주목받는 시점! 오늘은 오름리뷰를 남겨봅니다 사려니숲은 울창한 삼나무 숲이 아름다운 명소라 제주도 동쪽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한 번쯤은 들려본 장소일 텐데요~ 바로 그 옆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그에 비해 인기가 많지는 않은 장소죠 하지만! 사려니숲 못지않은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한 번쯤 가볼 만한 숨겨진 명소일 텐데요 오늘은 그 휴양림 내에 위치한 붉은오름이 주인공 v 단 사려니숲과는 달리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성인기준 입장료 1천원, 그리고 약 2천원하는 주차료가 발생하는데요 입장료가 있기에 더욱 한적하고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기에 전혀 아깝지 아니한 금액이겠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바로 왼쪽으로 붉은오름 올라가는 길.. 더보기
서귀포 경치를 볼 수 있는 베릿네오름 오늘은 서귀포로 넘어가 중문관광단지에서 만날 수 있는 베릿네오름의 스케치를 남겨봅니다. 천제연 골짜기 사이로 은하수처럼 물이 흐른다 하여 "성천", 별이 내린 내라고 부르던 것이 베릿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하는데요 올레길8코스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이 오름은 천제연 골짜기와 서귀포 경치를 감상할 수 있죠~ 가볍게 올라가 보실까요 ^^ 입구서 부터 올라가는 길 곳곳에 동백꽃을 볼 수 있어 겨울에 올라가면 더 좋은 오름 시작이 계단이라 부담스럽지만 ㅋ 뭐~ 그리 힘든 곳은 아닌지라 용기를 내어 올라가 보시고요 살짝만 올라가도 뒤를 돌아보면 펼쳐지는 서귀포 경치와 계단길의 조화는 꽤 아름답죠~ 베릿네오름에서 아름다운 포인트가 몇 곳 있는데 본인은 이 계단길이 가장 좋았던 거 같네요~ 계단을 지나면 정상으로.. 더보기
12월의 제주오름, 어려운 곳 VS 쉬운 곳 제주도 여행에서 빼먹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면 바로 제주오름일텐데요 12월 다녀온 제주오름 중 어려운 곳과 쉬운 오름 하나씩을 소개해 볼게요 ~ 1. 어렵지만!! 너무 좋은 큰노꼬메오름 애월읍 유수암리에 위치한 큰노꼬메오름은 표고 833M의 제법 어려운 오름이죠 편도 소요시간은 약45분으로 중반 이후 경사가 심해져 힘든 오름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노꼬메오름은 큰노꼬메와 작은노꼬메가 같이 붙어있는데요 참고로 작은노꼬메가 더 쉽겠지 하고 그곳을 간다면 낭패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작은노꼬메는 조금 더 힘들고 길도 외지고 경치도 보통입니다 ㅋ 처음엔 평지수준을 가볍게 걷다가 경사가 갑자기 심해지는데요 두 번째 쉼터를 발견하면 거진 다 올라온 거니 인내를 갖고 올라가면 되겠네요 ~.. 더보기
해발 1,169m 어승생악 정상 눈에 담아가기 비록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한라산은 가지 못하더래도 이 가을~ 제주오름 중에서는 비교적 높은 오름인 어승생악을 다녀와 보는 건 어떨까요 어승생악은 어리목휴게소 주차장에서 등산로가 시작되죠 어리목휴게소를 이용하려면 주차료가 발생하니 참고해야겠고요~ 다만 입장료 같은 건 없습니다 저쪽은 한라산어리목 코스 가는 길 어승생악은 한라산 반대편 쪽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정상까지 거리는 약950m 소요시간은 편도 30~40분 거의 모든 코스가 계단이며 초반에는 약간 경사가 심해서 평소 운동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조금 힘들 수도 중간에 잠시 나타나는 평평한 낮은 경사 계단은 정말 감사합니다 어쨌거나 산은 주변을 둘러보며 살살 오르면 언젠가는 정상 앞쪽으로는 정상, 뒤돌아 보면 펼쳐지는 한라산의 웅장한 모습 이것.. 더보기
제주동쪽오름, 월랑봉 다랑쉬오름의 화려함! 추석연휴는 제주동쪽오름을 여기저기 다녀봤는데요~ 그중 단연 으뜸이었던 다랑쉬오름 (=월랑봉)의 기억을 남겨봅니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부근에 다가서면 우뚝 솟은 제주동쪽오름이 바로 다랑쉬오름 오름 입구 앞에는 추석연휴를 맞아 다랑쉬오름을 오르려는 사람들의 차량이 눈에 들어옵니다 높이 382m, 비고 220m의 다랑쉬오름은 자전거트레일 코스, 둘레길도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왕복 소요시간 1시간 정도의 정상길을 오르는 게 백미이겠죠 물론 어느 정도 경사가 있는 오름이기에 등산하는 거 싫어하는 분들은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는 풍경도 볼 수 있겠습니다 ㅋ 다랑쉬오름 등산 시작! 처음부터 정상둘레길까지 약20~35분은 급경사 계단코스을 올라야 하는데요 오르는 동안 펼쳐지는 주변 풍경에 힘입어 쉽게 올라갈 수 있겠습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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