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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을 그리다

유명한 제주시 빵집, 메종드쁘띠푸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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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 아침

와이프가 

유난히도 빵이 생각난다 하더군요

 

그래??

일전에 들렀던

유명한 제주시 빵집 맛집이 머릿속을

스치는지라 자신감 뿜뿜넘쳐서

와이프를 데리고 노형동으로 향해보는데요

 

내리는 비를 뚫고 도착한 곳은

메종드쁘띠푸르~

 

제 기억에는 다양한 빵을 만드는

제주시 빵집 맛집이었죠

 

옷! 오랜만에 왔더니

예전이랑 느낌이 살짝 달라진 듯한데요

 

제주시 빵집 맛집으로만 알고 있던

메종드쁘띠푸르는

점심때 다양한 파스타를 만들어 

팔고 있더군요

 

빵이 맛있는 집이라

왠지 파스타도 맛있을 거 같은 

느낌이네요

 

 

화려한 이력의 오너 셰프

 

프랑스, 스위스, 독일 등에서

제빵과 관련된 기술을 수료한

대단한 이력의 셰프셨네요

 

눈을 현혹시키는 맛있어 보이는

빵들의 나열

 

오전인데도 빵이 적어 보이긴

했는데, 이것저것 다 맛이 있어 보였지 말입니다

 

 

고민 고민 끝에 

와이프랑 하나씩 모닝 브레드를

골라 봅니다

 

 

비 내리는 날 

차 안에서

제주시 빵집 맛집의 숨결을 

느껴보는데요

 

헛!! 

설마 이건 예상 못했다!

 

아침에 구운 빵이 아니라

어제 빵이더군요?

폭신폭신함을 기대하고 먹었던 한입은

푸석푸석함으로 제 기대감을

배신하더군요

 

분명 메종드쁘띠푸르는 

유명한 제주시 빵집 맛집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비가 와서 빵을 안 구운 걸까요,,

아니면 제빵기가 고장 난 걸까요,,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이날의 기억은 워스트 했다는 거 =_ =

다음에 한번 더 도전을 해봐야 하나 ~~~!!

 

 

조금은 어이없게도

이날 오후에 빽다방에서 먹은

저렴했던 빵이 더 맛있었다는 ㅠㅠ

 

메종드쁘띠푸르!

다음에 재도전 후 리뷰를 다시 

남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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