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게 지낸 제주도 여행의
마무리를 하기 적당한 곳을 꼽으라고
한다면
제주공항 근처 카페,
그라나다를 추천해 봅니다.
비행기 시간이 애매하거나
렌터카 반납 시간이 애매하게 남는다면
제주공항 주변에 가볼만한 곳을 찾을 텐데요
제주공항 서쪽 편으로 활주로 끝나는 부근,
유난히도 돋보이는 3층짜리 건물이
그라나다 카페입니다
제주도에서 바다랑 오름은
충분히 봐서 아무리 멋진 풍경의 카페라고 할지라도
여행 마지막날에는 감흥이 그럭저럭 일 텐데요 ㅎㅎ
제주공항 근처 카페로 그라나다를
꼽는 이유는 바로
한라산을 배경으로 이륙하고 착륙하는
풍경이 꽤 아름답기 때문
카페 앞쪽으로 조금만
나아가면 그곳은
제주여행 스냅사진 장소로도
요즘 인기가 많더군요
맞은편이 바로 비행기 내리는 활주로
멀리 보이는 불빛,
비행기 내려올 쯤 맞혀서
사진 찍으면 제법 이쁩니다
슈~ 웅
이걸 감상하는 맛에
제주공항 근처 카페로 그라나다를 찾는 거죠 ㅎ
카페 외부풍경도 예쁘지만,
카페 내부에서도 비행기를 바라보는 것도
좋고요
제주공항 카페 그라나다의 메뉴
아메리카노 4천원 수준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커피 한잔 주문해서
2층으로 올라가 한잔 마시고
있으면
이곳에서 뜨고 지는 비행기 바라보는 것도
뜻밖에 낭만적입니다
조금은 색다른
제주공항 근처 카페, 그라나다
여행의 마무리할 장소로
또 이만한 곳이 없어 보이지 말입니다 ^^
그밖에 카페 주변으로 가볼만한 곳
https://jejusketch.tistory.com/107
https://jejusketch.tistory.com/111?category=799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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