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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을 그리다

이건 몰랐을 걸? 제주도 간식 "감귤찐빵"

사실 본인도 주변에서 살면서 몰랐던,

특별한 제주도 간식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감귤찐빵"이라는 거였다

 


 

 

그 감귤찐빵을 맛있게 하는 곳이

있었으니 애월읍과 한림읍의 경계선인

귀덕리에 위치하고 있는 돌코롬맛존디

 

 

 

 

이곳은 빵만 놓고 보면

그냥 로컬 동네빵집이라고

볼 수도 있겠는데

 

일전에 이곳에서 우연히 먹어본

찐빵이 이건 정말 제주스러운 "제주도 간식"이다!

라고 느끼게 해 준 곳입니다

 

 

 

 

"찐빵이 맛있는 집"이라는 현수막은

사실이었으니 인정!

 

지난번 감귤찐빵을 먹어보고는

그 뒤로는 종종 찾는 돌코롬맛존디,

본인도 이번이 세 번째 방문입니다 ㅎ

 

 

 

 

제일 중요한 영업시간은

아침 7시 ~ 저녁 8시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일이라고 합니다.

 

 

 

 

빵집 안쪽은 테이블은 두 개,

그리고 아담한 빵 진열대 몇 개 있는

짝은 제주도 로컬 빵집이라고 보면

되겠는데요

 

다른 빵들보다 유난히도

우리 가족의 시선을 잡는 건

당연히 제주도 간식, 찐빵입니다

 

이제 제법 알려진 맛집인지라,

몇 개 안 남았군요 ㅋ

 

 

 

찐빵은 개당 1천원인데

저 찐빵은 2개가 달라붙어 있기 때문에

어찌 보면 2개라고 볼 수도 있죠

 

 

 

 

감귤찐빵의 참맛을 알게 된 와이프

남은 찐빵 싹쓸이 ㅋㅋ

 

다른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날은 저희가 다 가져가겠습니당

 

저걸 다 먹어!! 할 수도 있겠지만

주변분들이랑 나눠먹고

남은 건 냉동실 넣어 났다가 

전자레인지 2분 돌려서 먹어도

굉장히 맛있지 말입니다 ㅎ

 

 

 

맛있는 제주도 간식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돌코롬맛존디의 뒤쪽 골목길로 

들어가면 제주도의 구석구석

한적한 멋진 장소도 볼 수 있었으니

 

또 새로운 즐거움이 있네요

 

 

작지만 아름다운 다리,

비단교도 만날 수 있었고

곽지해변을 바라보는 풍경도

꽤 좋은 장소이네요

 

제주도 구석구석 다니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곳도 한 번쯤은 가보시는 게 좋겠지 말입니다

 

 

집에 도착 후

곧바로 명품 제주도 간식 먹는 시간!

 

 

이렇게 감귤닮은 찐빵이

두 개가 붙어 있는데요

 

 

 

 

기호에 따라서 한 번에 먹어도 되고

반을 나눠서 먹어도 되는데요

저는 반반 스타일~

 

 

 

이 감귤찐빵을 먹기 전에는

찐빵 입에도 대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돌코롬맛존디의 찐빵은

쫄깃하면서도~ 안에 들어가 있는

감귤팥 고명이 정말 맛있지 말입니다 ^^

 

 

색다른 제주도 간식을

찾는 분이라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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