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갈 수 있는 섬들은
가파도, 마라도, 추자도, 우도
그리고 비양도가 있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제주 비양도 배편과
비양봉까지의 스케치를 남겨봅니다
비양도 배편을 탈 수 있는 곳은
한림항구에 있는 한림항 선착장이 유일한데요
비양도 배편의 시간은
하루에 네번 운행하고 있으며
시간은 가끔 유동적으로 변하니
미리 전화를 해보고
출발하는 게 좋겠습니다
*전화번호는 064-796-3515
그리고
비양도 배편의 마지막 시간은
15시20분이기는 하지만
해당 배를 탈 경우 다음날 나와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13시20분 배는 타야겠습니다
비양도 배편의 요금은 왕복 9천원 정도여서
그리 비싸지는 않은 편이고요
바다를 가르며~ 떠나는
뱃여행은 상쾌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2/large/013.png)
배를 타고 섬에 이동하는 시간은 약15분!
도착하면~ 대나무가 가득한 오름
비양봉이 우리를 맞아주는데요~
아직 때가 덜 묻은 자연친화적인 이 섬은
편의시설은 적지만
그만큼 제주스러움이 가득합니다
나오는 비양도 배편 시간을 고려하면
섬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인데요~
가볍게 해안산책로를 걷고
우리가 가야 할 곳은
바로 비양봉이죠
해발 114m의 작은오름
탐방로 거리는 약 1km인데요
약 15분 정도면 올라갈 수 있는 오름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초반에 계단이 조금 힘들긴 한데
이 정도도 운동 안 하면
먹고살기 힘들죠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2/large/017.png)
조금만 올라가도
시원한 풍경이 나타나기에
올라가는 보람이 있겠고요 ㅎ
정상에 가까워지면 만날 수 있는
대나무숲 터널은
비양봉만의 매력이죠~
비양도 등대 도착~
아름답게 펼쳐지는 정상의 풍경~
그리고 작은 섬에서
큰 섬 제주도를 바라보는 맛이
정말 멋지죠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2/large/009.png)
비양봉을 오르는 이 맛에
우리는 비양도를 찾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
그밖에 오늘 소개하지 않은
몇 가지 포인트도 있으니
따뜻한 봄날 비양도로 떠나는건
정 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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