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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을 그리다

노형동 샤브샤브 먹는 날, 샤브향 신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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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왕성해지는 천고마비의 선선한 가을날씨

푸짐한 점심특선으로

샤브향 신제주점에서 샤브샤브 먹는 날의 기록

 

 

 

12시 15분

 

우리같이

노형동 샤브샤브가 당기는 

사람들이 많았으니

식당은 거진 만석

 

 

점심에 이곳을 찾는 이유는

점심특선 1인분 12,900원의

쇠고기샤브샤브를 먹기 위해서겠죠

1천원 더 써서 오리샤브나

7천원 더 써서 한우샤브도

괜찮겠지만~

가성비는 역시 쇠고기샤브 ㅋ

 

 

거기에 더해 가볍게

딤섬류 금어교를 주문해봅니다

 

 

육수는

맑은육수, 매운육수, 반반육수를

취향에 따라 선택가능했는데

 

전날 과음한 우리

해장 겸 매운육수를 선택해보고요

 

 

매운육수는 말 그대로 매움 ㅋ

육수가 끓는 동안

매운내가 풀풀~

 

 

 

야채와 소고기의 조합

샤브샤브는 솔직히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샤브향 신제주점의 푸짐한 한상

스타트~

 

 

 

 

12,900원에 먹는 노형동 샤브샤브 특선

이 정도면 훌륭하죠

 

 

별미로 주문한 딤섬 금어교는

예쁘지만 맛있고

맛있지만 비싸다 ㅋ

고기를 적당히 먹으면

쌀국수를 넣어서~

샤브샤브 쌀국수를 먹고요

 

 

마무리는 호박죽

 

이거까지 다 먹으면

천고마비의 계절, 본연에 충실한 점심을

먹은 거죠 

 

 

 

가끔씩 샤브샤브 생각날 때 오는

샤브향 신제주점은 

역시 점심특선으로 오는 게 제 맛이네요 ~

 

이상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노형동에서 샤브샤브 먹은 기록, 끝

 

 

 

*부가정보!

 

1. 점심특선은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2. 주차장 있음

3. 제주공항에서 약 10분 거리

4. 반반육수를 추천 ㅋ

5. 딤섬이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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