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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씨년스러웠던 날씨
뜨끈한 해장국이 생각나서
들리게 된 곳은 제주해장역!
알작지 바로 앞에 있는
내도동 해장국 식당이죠
본인처럼
비 오는 날 내도동 해장국 식당을
찾은 분들이 제법 있네요
제주해장역의 영업시간은
아침7시부터 저녁 21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은 15시부터 17시까지
비가 내리는 날
내도동 해장국집의 분위기는 그윽했고
시간은 12시 10분
바닷가 앞 카페
바닷가 앞 고깃집은
많아도
바닷가 앞 해장국집은 또 드물죠
제주해장역의 메뉴는
예전에 왔을 때 보다
조금 업그레이드된 듯
뼈해장국 외에도
소머리국밥, 소내장탕, 조림류와 구이류가
추가됐네요
비 오는 이날 선택한 건
뼈해장국과 소머리국밥~
반찬은 여섯 가지 정도 나오는데
나물류 반찬이 돋보이는 식당
뜨근한 소머리국밥
그리고 푸짐한 뼈해장국
프랜차이즈 맛이 아닌
제주 내도동 특유의 손맛이 담겨있어서
좋은 거 같네요
거기에 돌솥밥까지 나오면
비 내리는 날 완벽한 점심의 완성
마지막은 숭늉으로 마무리!
내도동 해장국집 제주해장역은
이런 식당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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