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산책, 한라수목원과 광이오름

제주시내에서 

가장 산책하기 좋은 장소를 하나 꼽으라면

바로 한라수목원이죠?

 

오늘은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물론 여름은 땀나서 별로일 수도 있겠지만 ㅋ)

한라수목원의 스케치를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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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눈이 내려서 이쁘고

봄 여름 가을에는

항상 꽃들 만발한 길이 펼쳐 있어

제주시내 산책코스로는 딱 

아름다운 곳

 

입장료가 없는 

제주도의 훌륭한 여행지이지만

주차요금은 발생하겠는데요?

 

기본 2시간에 500원에서 1천원정도인지라

이 정도면 절대 아깝지 아니한 

주차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수목원 쪽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면 푸르름과

화려한 색깔의 조화가 제법 눈이 즐거운데요

 

눈이 즐거운 산책길이

수목원 여기저기 이어집니다

 

 

생각보다 꽤 넓은 한라수목원 내부

이중에 꼭 가봐야 할 장소를 하나

꼽으라 한다면 대나무숲이죠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을 가지 못함을

이곳에서 대리만족합니다

 

 

 

 

내부 한 곳에 위치한

난전시관은 여유가 되면

감상해 볼만 하고요~

 

 

한라수목원에 왔다면

광이오름은 찍고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광이오름을 올라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5~20분

 

경사는 조금 있는 지라

숨은 차오르는 수준인데요

땀나기 싫으면 쉬엄쉬엄 올라가면 되겠습니다 

 

 

광이오름 정상에서

제주시내를 바라보는 풍경

벤치에 앉아서 힐링을 느껴보시죠

조금 뿌연 시야가 아름다움을

감소시켰지만

풍경이 좋은 장소입니다

 

 

 

 

뒤편 벤치에 앉아서는

한라산을 바라보며 신선놀음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한라수목원의 광이오름은

분명 올라가 볼 만!

 

 

 

힘들게 올라갔지만

내려가는 길은 더 즐겁고

멋져 보이겠고요

 

제주시내 산책을 마치고

저녁시간은 돼가고

출출하다면!!!

한라수목원 외부에 있는

야시장을 들려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각종 푸드트럭이 총집결한

한라수목원길 야시장은

얼마 전부터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지 오래죠

 

 

수목원 야시장길은 저녁이 돼야

화려해집니다 

아~ 오늘은 너무 일찍 왔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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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산책, 그리고 광이오름 

올라갔다 와서 출출함을 

야시장에서 풀어보는 코스

제법 괜찮지 않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