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저녁식사, 고집78에서 한잔

제주도에는 유난히도

흑돼지 고깃집이 많죠~!

 

솔직히 어디를 가나

기본 이상은 하는

많은 맛집이 있지만

 

오늘은 그중

신엄리 고집78에서 애월 저녁식사를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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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 집합금지가 있고

9시 이후 영업제한이 있던 날

찾은 애월 고집78

 

 

매주 화요일은 휴무였고

영업시간은 코로나 때문에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거 같네요

 

 

한쪽 끝 편에 자리 잡은

우리 가족

 

평소의 제주도였다면

고깃집에서 애월 저녁식사를 

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을 테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한가하네요

 

 

 

놀러와서 애월 저녁식사 하기에는

적당한 내부의 분위기

 

카페 같은 고깃집? 

 

 

애월 고집78의 메뉴

물론 육지의 삼겹살집 보다

제주도의 흑돼지는 비쌉니다 ㅎ

 

200g에 14,000원에서 17,000원 수준

 

하지만 여행와서 

근사한 고깃집에서 이 정도의

저녁을 먹는 거라면

아깝지 아니하죠

 

더불어 사이드 메뉴인

제주고사리는 곁들여 먹는 게

좋겠습니다

 

 

 

반찬과 쌈 거리 몇 가지가 나오고

이날의 애월 저녁식사 메뉴는

흑돼지삼겹살 & 항정살

 

가끔씩 먹는 흑돼지삼겹살은

사랑입니다 ^^

 

 

분위기도 깔끔하고,

1등급 제주산 돼지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고기맛도 좋네요

 

 

불판에 밥은 볶아 먹을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쥔장님이 볶는 건 안된다 함)

 

김치와 콩나물, 고구마 등은 

같이 구워 먹을 수 있었음

 

 

 

애월 저녁식사 장소로 선택한

고집78에서의 한잔은 근사했다는~

 

식당 주변으로는 수앤수호텔,

호텔엔리조트, 올레리조트,

빌라드애월이 있어서

이쪽으로 숙박 잡은 분들은

저녁에 한번쯤 들려볼 만한 식당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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