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몰명소, 신창풍차해안

요즘 코로나 비상사태

어디 갈 때도 없고

드라이브하던 중

조금 있으면 해질 시간이 다가오더군요

 

곧바로 제주 일몰명소인

신창풍차해안으로 달려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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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풍차해안 도착하니

거진 해가 질랑말랑하는 순간 ㅎㅎ

 

후다닥 바다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노을이 지는 빛깔이

연꽃연못을 더욱더 아름답게 만들었지만

 

일몰을 보려면 다금바리 조형물이 

있는 다리로 가야 하기 때문에

 

감상할 여유가 없네요 ㅎ

 

 

신창풍차해안 주차장에서

일몰을 멋지게 볼 수 있는

다리까지는 걸어서 약 5분거리!

 

저기 보이는 한국전력남부지사

건물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다들 제주 일몰 명소를 보기 위해

달려가 보는데요

 

해 떨어지는 건 순간이죠

서둘러 앞으로 달려가는 순간

 

 

거진 기울어지는 태양 

 

어?! 방향이

원래 바다 방향으로 떨어져야 하는데

겨울이라 육지 쪽으로 틀어졌나 봅니다

 

분명 봄 여름 가을은

신창풍차해안의 일몰은 멋졌는데요 ㅎ

 

겨울의 제주 일몰 명소는

어떻게 보면

노을해안로가 더 이쁠 수 있겠지 말입니다

 

겨울에 제주 일몰명소를 찾는다면

참고하시구요~

 

 

그렇다고 해도

겨울 신창풍차해안의 일몰은

역시나 빛깔이 아름답죠

 

풍력발전기 사이로 

노을빛

 

이곳은 사진명소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뒤쪽으로 보이는 다금바리 조형물은

이곳의 상징!!

 

처음에 저 조형물 봤을 때

붕어인가 했는데 다금바리라고 하더군요 ㅎ

 

 

아름다운 일몰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금방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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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이 진 다음에는

신창풍차해안 주차장 옆쪽에 벌내물공원을

잠깐 들려보는 것도 좋겠는데요?

 

 

벌내물공원은 볼거리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볍게 사진 찍고

조용하게 있다 가기에는 

나름 괜찮은 플레이스인 듯합니다

 

 

 

 

이상 제주일몰명소, 신창풍차해안의

노을빛 스케치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