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에 좋은 제주승마체험 in 애월

제주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동물은 말이죠

 

시내를 벗어나면

넓은 들판에 어느 곳을 가도 말을 찾아보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그만큼 제주승마체험 할곳도

많은데요

오늘은 그중 애월에 위치한

제주승마공원의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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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의 궷물오름과 족은노꼬메오름가는 

주차장 맞은편으로 내려오면

승마장 하나가 나오는데요

 

 

확 트인 시야에 넓은 주차장이 있는 곳

제주승마공원이 나타납니다

 

 

말 타는 곳 이정표 따라

앞으로 나아가면

사무실이 나타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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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의 제주승마체험 가격은

숲길, 초원 코스별로 달리하는데요?

 

보통 관광지에서 만원 주고 한 바퀴 빙 돌고 오는

승마랑은 비교하기에는 조금 곤란하고요

승마를 가리키는 학원 같은 곳에서

말을 탄다는 개념으로 보면 되겠네요

 

말들 컨디션도 당연히 틀립니다~.

 

 

코스가 이쁜 승마장이라

여러 연예인들이 이곳을 찾았나 본데요?

 

2년 전에는 블랙핑크의 로제가 이곳을

다녀갔지 말입니다

 

 

 

아들 역시 이곳에서 승마를 10번 정도

배우면서 탔는데요?

이제는 혼자 기승하여

속보까지 하는 수준이더군요

 

승마는 아이들 집중력도 올려주고

말과 교감하여 타기 때문에 정서에도 좋고,

또한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자세 잡는데도

그리 좋다 하니~

계속 가르쳐보고 싶긴 한데

역시 문제는 Money 죠 ㅋㅋㅋㅋㅋ

 

 

말이 처음이라고 해도

크게 두려워할 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길들여진 말들이라 순하고,

초보자들에게는 조련사가 붙어서 인도를

해주기 때문이죠~

 

 

보통 아이들과 여행 오는 관광객분들도

아이들 체험거리를 찾다가 승마장으로 많이 

오는 편인데요

 

아이들이 처음엔 말을 무서워하다가도

한번 타보면 내리기 싫어하더군요 ㅎ

 

동물들과의 정서교감에는

제주승마체험만 한 게 

없겠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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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코스를 찍어보고 싶었지만

탑승자 외에는 출입금지라

코스사진은 아들 기억에만 있었는데

본인말로는 꽤 좋았다고 ㅎ

 

 

보통 제주승마체험은 

봄이나 가을에 많이들 하는 편인데요

겨울에도 바람 안 불면 따뜻한 제주도이니~

 

제주도 겨울여행에서 체험을 찾는다면

날씨 좋은 날, 승마장으로 가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