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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을 그리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애월 설렁탕 설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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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뜨끈한 국물 요리는

설렁탕이죠

 

그래서~

하귀에 위치한 애월 설렁탕집

설농옥을 찾아봤습니다

 

전용주차장이 있는 제주 설농옥은

일단 주차가 편해서 좋고요

 

 

 

바로 옆에 센추리호텔이 있어서

여행객들도 많이 찾고

도민들도 많이 찾는 그런 애월 설렁탕 전문점이죠

 

 

영업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매주 일요일이 휴무

 

 

1시에 찾은 식당은

뜨끈한 국물 생각나는 사람 많았는지

테이블이 꽉~ 차 있네요

 

단 웨이팅은 없었음 ㅋ

 

 

하귀 설농옥의 메뉴는

왕갈비탕부터 도가니탕까지

"탕" 전문점이었는데요

 

역시 무난한 건 

설렁탕이겠죠~

다른 탕들은 너무 비쌈 ㅋㅋㅋㅋ

 

 

국밥집의 핵심은

깍두기와 김치죠

 

제주 설농옥의 깍두기와 김치는

믿음을 져버리지 않는 맛~

괜찮았고요

 

 

그리 오래걸리지 않은 시간

어쩌면 패스트푸드보다 더 빠르게 ㅋ

 

뜨~ 거운 탕과 흰쌀밥이

나타나죠

 

 

 

뜨끈한 애월 설렁탕이 나오면

우리가 해야 할 일!

 

 

후추를 뿌리고 

소면을 넣어야죠

 

 

뜨거운 국물에 사르르 풀어지는

소면을 먼저 건저 먹으면

마치 고기국수 먹는 느낌~

 

탕에 들어있는 수육은 별미이고요

 

 

 

밥 풍덩 말아서~

뜨끈하게 먹는 국밥

 

애월 설렁탕 설농옥의 점심!!

뜨근한 국물이 생각날 때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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