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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주변에서
남는 여유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은
역시 카페일 텐데요
공항 바로 옆 이호동에 위치한
제주공항 주변 카페, 진정성종점의
글과 사진을 담아봅니다.
제주공항 북서쪽 바닷가 쪽
도두추억애거리는
여행의 시작이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적당한 장소
방파제를 따라 육지 쪽으로
쭈~ 욱 따라 올라가면
오늘의 플레이스
카페 진정성종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처음엔 이곳을 지나갈 때
저 단조롭고 튼튼해 보이는 카페는 뭐지
싶었는데
들여다보니
이 제주공항 주변 카페는
은근히 뷰가 좋습니다
카페 건너편
도두추억애거리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능선이 아름답고
입구 앞 포토존이 일품
밖에서는 휑해 보였던
이곳은 알고 보면 제주공항 주변 카페 중에
핫플!
넓은 공간에 띄엄띄엄 테이블만 있는데도
핫한 카페 진정성종점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바다가 열리는 듯한
입구의 모습은
왜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지 알 수 있겠네요
풍경에 더해
다양한 원두에 따른
깊은 커피 맛은
카페 진정성종점의 매력
맛있는 커피의 기억은
여운이 있었다
어쩌면 이 아쉬운 풍경을
뒤로 하고 여행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게
카페 진정성종점이라는 이름이
붙은 거 일수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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