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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을 그리다

제주도 가을여행, 방림원 입장료 및 소요시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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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을여행 장소 중

빠질 수 없는 곳은

식물원과 수목원이겠죠

 

워낙 이쁜 장소들이 많겠지만~

오늘은 그중 

서쪽의 제주도 가을여행 장소인

방림원의 스케치를 남겨봅니다

 

 


제주도 애월을 지나

한경면 저지예술문화마을에 들어서면

나타나는 방림원

 

때는 2002년

원장 방한숙과

남편 임도수의 성을 따서

방림원이라는 곳을 착공하였고

2005년 오픈했다고 하는 동산

 

지나간 세월로 보면 제주도에서는

그리 오래된 식물원은 아니겠지만

인간의 나이로 보면

애틋해지는 시간

 

그래서인지 이곳 주인장도

방림원을 개척할 때

그 개구리 소리를 아직도 그리워한다고 하네요

 

 

방림원 입장료는

성인 7천원

청소년 5천원 수준

 

뭐~ 제주도에서 요즘 정식 입장료

내고 들어가면 바보 되는 거죠

 

여기저기 알아보면 당연히

더 싸게 들어갈 수 있겠고요

 

 

쿠팡이나 제휴사이트에서 구매하면

4,500~5,000원이면 이용 가능하니

방림원 입장료는 그다지 비싼 곳은 아니라 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네이버예약에서 방림원 입장료는

성인 6천원!

 


다음 방림원 소요시간은

40분에서 약1시간

 

주변을 얼마나 세밀하게 관찰하냐에 따라서

관람시간이 달라질 텐데요

 

야생화를 바라보면서

주변의 분위기를 즐기고

여기저기 사진 찍다 보면

1시간이 부족할지도 모르고요

 

아~ 이런 건 관심 없다 싶으면

방림원 소요시간은 30분에도 끝나버릴지도 ~ 

 

본인 같은 경우에

구석구석 피어있는 야생화와

사진 포인트가

나름 매력적인 장소이다 싶었습니다

 

카멜리아힐, 휴애리, 상효원,

생각하는정원, 제주조각공원, 

다 이와 비슷한 맥락의 공원들이죠

 

차이는 얼마나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냐의 정도?

 

 

구석구석 피어있는 야생화 따라

이어지는 산책

마음 편히 걷기 좋습니다

 

물론 한 여름에는 힘들겠지만

제주도 가을여행 장소로는 적당하죠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뿐~

 

 

이곳의 무릉도원

형제폭포까지 둘러보고 나면

방림원 소요시간은 거의 50분이 넘어가는 듯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카페

고와리에서~ 커피 한잔 마무리

 

제주도 가을여행의 향기

제법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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