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뜨거운 날의 열기를
식혀줄 메뉴는 냉면과 밀면뿐 ㅋ
오늘은 제주도 밀면 맛집 중
한 곳인 조천읍에 위치한
자연과사람들 밀면이라는 식당을
처음으로 방문해 봤는데요
꽤 괜찮았던 밀면과
더불어 무료로 관광할 수 있었던
파파빌레라는 공원이 인상적인지라
리뷰를 남겨봅니다
초록초록 멋들어진 공원 사이에
자리 잡고 있었던
제주도 밀면 맛집 자연과사람들
조천읍 밀면 맛집으로
제주지역카페에서
나름 입소문을 타고 있어서
들러봅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18시까지
제주도 밀면 맛집의 메뉴
물밀면, 비빔밀면 모두 7천원
반곱배기, 곱배기도 모두 7천원
한마디로 양껏 먹을 수 있다는 얘기
밑반찬은 쌈무 하나뿐이지만
셀프로 먹을 수 있는 깊은 육수 맛이
자연과사람들 밀면의 맛도
깊을 거라는 예상을 하게 해주는데요
벌컥벌컥 육수 두 잔째 ㅋ
소양지로 5시간 이상 끓인 육수는
맛이 좋습니다
잠시 후 나타나는 밀면~
커다란 은색 그릇에
시원스럽고 먹음직스럽게 나타나는
물밀면과 비빔밀면
과연 제주도 밀면 맛집의 그 느낌
그 육수 맛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잘 풀어서 한 젓가락~
서브메뉴로 주문한
떡갈비는 밀면과 함께
씹는 식감을 더해주네요~
비빔밀면까지 먹어보면
아 이 조천읍 밀면 맛집~ 무난하고 괜찮네
좋다고 해야 하나 ㅎㅎ
제주도 밀면 맛집을 맛보고 나서
끝이 아니었으니
바로 옆 파파빌레라는 공원을 거닐 수 있었는데요
이곳 파파빌레는 밀면집과 카페에서
같이 운영하는 곳 같은데
그냥 가벼운 공원이라 생각하기엔
꽤 아름다운 포인트가 많다는 거~
특히나 2층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무암의 우리나라 지도는
특별한 사진명소
산책로를 따라 파파빌레 한 바퀴를
둘러보는 데는 약 20분 정도 소요됐고요
돌과 연못, 주변 풍경이
예쁘게 어우러져
제주도 밀면 맛집에서 또 다른
보물을 발견한 느낌일 수 있겠습니다
식사하고 꼭 한번 걸어보시는 걸 ~
강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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