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외도동 술집: 소앵븟 리뷰

오늘은 제주 외도동 술집

소앵븟의 리뷰를 남겨 봅니다

 

제주 외도동 구석진 곳

지하에 숨겨진 이 술집

 

이곳을 몇 년째 지나쳐도

이런 곳에 술집이 있는지 몰랐는데

여행객들은 어찌나 잘 알고 이곳을 찾아오더군요

 

 

제주 외도동 술집을 찾아오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으니

 

지하공간에는 센스 있는

인테리어가 펼쳐집니다

 

상호 앞에는

제주청년부엌이라는 호칭이 있었는데

말 그대로 청년들이 운영하는 술집

 

그래서인지 젊은감각 넘쳐나고요

 

 

 

상호에는 다 뜻이 있었으니

"소앵"은 애월읍의 앵무새를 닮은 작은 마을

"븟"은 부엌이라는 단어

 

매장 안에 앵무새라도 하나 있었으면

정말 어울렸겠네요

 

참고! 제주 소앵븟의 영업시간은

17시부터 24시

매주 일요일이 휴무

 

 

젊은 청년들이 만들어 주는 안주는

그에 걸맞은 센스가 있었으니~

 

 

적당한 가격의 안주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안주를 고르면

또 다른 선택의 시간

 

원하는 술잔을 선택하는 것이

소앵븟의 방침

 

 

잘 고른 술잔은

소주 맛을 배가시켜 준다

 

 

 

 

기본 안주와 함께 등장하는

닭꼬치매운탕, 설탕토마토

 

제주 외도동 술집에서는

가장 센스가 있지 아니한가 싶은데요

 

센스 있는 공간에서 먹는 소주 한잔

분위기 좋고~ 

기분 UP

 

 

 

추가로 주문한 안주는

칠리크림새우

 

분위기 & 안주가 맛있는

이 제주 외도동 술집

자주 올 수밖에 없는 장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