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마카세 - 고깃소리 더 프리미엄
힐링의 섬에서
특별한 제주 오마카세를 만나고 싶다면
오늘 소개하는 고깃소리 더 프리미엄을
주목해 보실까요~
삼양해수욕장을 지나
발전소에 거의 다다랐을 때
뜻하지 않은 곳에 근사한 제주 오마카세가
기다리고 있겠는데요
카페 같은 이곳의 이름은
고깃소리 더 프리미엄!
100% 예약제 식당이었고요
하루에 5시, 7시 타임만 예약할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로
고급 제주 오마카세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겨울에는 5시 타임에 예약을 하면
석양을 바라볼 수 있었을 텐데
여름이라 아직 한낮 같았고요 ~ ㅎ
여름에는 아무래도 7시 타임이 더 멋질 거라 봅니다
이곳의 요리는 1인 코스요리가 9만원
제법 후덜덜한 가격이지만
먹다보면 이래서 사람들이 찾아오는구나 알게 됩니다
바로 앞에서 셰프가 바로바로
요리를 만들어 멋진 그릇 위에 플레이팅 하여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먹는 족족 입안에 착착 감기는 요리 스타일이
과연 프리미엄 제주 오마카세 답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다
연달아 이어지는 요리들은
식재료가 특별한 것도 아닐 텐데
하나같이 색달라 보이는 비주얼과 맛!
1인분에 왜 9만원하는지를 알 수 있죠 ㅎ
(비싸긴 비싸다 ㅋ)
계속 이어지는 요리~
살살 배가 불러지는데요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제주 고깃소리 더 프리미엄은 필시 연인이랑 가면
칭찬받을 수 있는 곳
오늘 남기는 사진 외에도
더 많은 요리가 화려하게 이어지는
제주 오마카세였고요
소주는 없지만
맛있는 술은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요리도
아쉽지만 끝은 있었다는 거~
마지막은 특제 볶음밥과
고사리육개장, 그리고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약 1시간 30분동안 이어지는
제주 오마카세의 요리는
비싸지만 데이트 코스로 강추해보는 바이고요
예쁜 옷 챙겨 입고 가서
근사하게 먹어봅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