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가파도가 보이는 제주도 송악산 둘레길 걷기
오늘은 제주도에서
꼭 가봐야 할~
마라도와 가파도가 보이는
아름다운 둘레길!
제주도 송악산 둘레길의 리뷰를 남겨볼게요
높이 104m의 송악산은
정상을 주변으로 해안절벽을 따라
아름다운 둘레길이 펼쳐지는 곳인데요
오름 정상의 풍경도
환상인지라 빠짐없이 구석구석
둘러봐야 하는 명소죠
한 여름에는 해를 피할 곳이 없어서
추천하고 싶은 장소는 아니지만~
그 외 계절에는 반드시 가야 할 곳!
언덕길 따라 이어진
해안길은 제주도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제주도 서쪽 최남단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의 풍경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고요~
앞쪽으로는 산방산과 형제섬이 있어
병풍 같은 배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죠
제주도 동쪽에는 섭지코지가 있다면
제주도 서쪽에는 산방산 둘레길이
단연 최고인 거 같지 말입니다

제주도 송악산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정상으로 가는 이정표를 볼 수 있겠는데요
송악산 둘레길에서
정상을 가지 않는다면
술집에서 술을 안 먹는 거랑 마찬가지입니다 ㅋ
오름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휴식년제로 인하여
작년까지는 갈 수 없었던 정상 전망대
이제는 드나들 수 있게 됐고요~
마라도와 가파도가 보이는
정상의 뷰는 예술이죠

4분 정도면 올라갈 수 있는데
뷰는 웬만한 정상급 오름만큼
최고입니다
오름에서 다시 내려와
다시 송악산 둘레길을 걷는 길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20분 정도인데
각도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이곳의 멋짐은 지루하지가 않죠
송악산 둘레길에는
오름 전망대를 제외하고
총 3개의 전망대가 해안절벽을 따라
자리 잡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1 전망대가 가장 멋지지 말입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둘레길과
해안절경~
서귀포에서
송악산 둘레길 걷기를 빼먹는다면
분명 후회하실 거예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