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아름다운 제주 표선해수욕장

벚꽃 피고 따뜻해지는 봄날

제주 표선해수욕장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벚꽃 가득한 표선시내를 지나

표선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아마도 제가 방문했을 시점

 

표선은 이미 벚꽃이

거의 만개 수준이였으니

3월 말이면 한창 꽃잎이 휘날리거나

아니면

다 졌거나 그렇겠네요~ ㅎㅎ

 

 

 

표선면으로 여행을 떠나면

꼭 들리는 제주 표선해수욕장

 

굳이 해수욕을 하지 않더래도

넓은 주차장,

깔끔한 산책로,

탁 트윈 해수욕장과 풍경이

사계절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아름다운 장소가 아닌가 싶네요

 

 

서귀포는 올 때마다 느끼는 게

최고의 관광도시인만큼

주변 구석구석이

너무 아름답게 꾸며져 있음을

항상 느끼는데요

(제주시랑 다름 ㅋ)

 

길가에 피워있는 수선화가

벚꽃 이상으로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주차장에서 제주 표선해수욕장으로

한 발자국 더 다가가 보면

 

 

 

해수욕장의 멋진 조각상들이

눈에 들어와

여기저기서 스냅사진 남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곳

 

 

 

조각상 들을 등 뒤로

앞으로 더 나아가면

넓은 해수욕장이 나타나는데요~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수욕장

두 곳을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단연 표선해수욕장과 협재해수욕장을

선택하겠습니다 ㅎ

 

 

 

12간지 조각상과

길게 이어진 올레길

다른 해수욕장과는 다른

아름다움이 분명 느껴지고요~

 

 

넓고 광활한 해수욕장은

여름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듯!

 

 

표선해수욕장 한쪽 편에서

세워져 있는 인어조각상은

마치

이곳을 지켜주는 수호신 느낌

 

밤이 되면

낮에 보는 제주 표선해수욕장과는

또 다른 매력이 펼쳐집니다~

 

 

 

저녁에 산책하는 

밤 해수욕장 느낌도 꽤 좋음

 

어쩌면 코로나 때문에

한산해져서 

더 좋은걸 지도 모르고요

 

 

낮에 보았던 12간지 조각상들은

밤에는 움직일 거 같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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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낮과 밤 

언제 와도 좋은 표선해수욕장

봄날의 스케치를

마무리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