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오름 사라봉: 쉽고 예쁜 장소
오늘의 제주스케치는
제주시내 오름 중에는
정말 가볼만한 장소!
제주도 사라봉입니다
쉽게 올라갈 수 있고,
풍경은 너무나 이뻐
사진 남기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죠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주차장에 도착!
무료주차장에 부담 없이 주차를 하고
계단을 올라보는데요
넉넉하게 약 10분이면 오를 수 있는
낮은 경사 계단길로 되어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뒷동산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올라가다 발견한 협죽도라는 식물,
대나무처럼 생긴 게
다른 나무에 피워있길래
신기해했는데,
식물 전체에 독성이 있답니다 =_ =
그리고 등산로 양 옆쪽으로
보이는 이 굴은
일제시대 때 만들어진 동굴진지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네요
앞으로 이런 역사를 남기지 않으려면
우리가 잘해야 할 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절반 정도 올라갔을 때
발견한 건 토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제주시내 오름에는
토끼도 있었지 말입니다
사람이 익숙한지
그리 경계하지도 않는 듯
반가운 토끼를 관찰하고
다시금 살살 올라가 보는데요
조금만 올라도 옆을 바라보면
바다가 힐끔힐끔
완만한 계단길은
기초체력이 부족한 사람도
쉽게 오를 수 있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정상에 거진 다다르면
펼쳐지는 제주 북쪽 바다
오름마다
보이는 풍경과 멋은 각기 제각각인데
사라봉은 눈 앞에 펼쳐지는 바다가
이래 아름답습니다
제주도민들이 운동삼아 올라오는 곳이라
정상에는 운동기구들이 꽤 많습니다
사라봉 정상에도 토끼가 ㅋ
이 제주시내 오름은 토끼봉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
정상 정중앙에는 망양정이라는
정자를 있는데
이곳의 경치는
그야말로 신선놀음
사방팔방 어느 쪽으로 사진을 남겨도
멋진 사진 하나는 남겨올 수 있는 곳이겠네요
제주항구를 바라보는 풍경
제주공항에서 비행기는 뜨고 지고
(주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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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은 국내 최초의 해변 호텔입니다. 제주 국제공항과 제주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위에 떠 있는 호텔은 마치 선상에 있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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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편으로는 한라산과 더불어
동쪽오름들의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의자도 여러 개 준비되어 있는데
사라봉 망양정에서
잠시 앉아 있으면
한라산 정상도 남부럽지 아니하네요 ~
이곳의 낙조는
성산일출과 함께
영주십경의 하나라고 하니
시간이 맞는다면
꼭 들려봐야 할 제주시내 오름으로
손색이 없겠지 말입니다
낙조방향으로 곳곳에 의자도 많음!!
가볍게 들릴 수 있는
제주시내 오름, 사라봉
이 정도면 꽤 훌륭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