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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을 그리다

대한민국 대표정원~ 제주도 생각하는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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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제주스케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

제주도 생각하는정원의 리뷰입니다

 


1968년에 농부 성범영이라는 분이 

개척을 시작하여

1992년에 개원한 제주도 생각하는정원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세계적으로 더 유명한 장소

 

특히나 한중수교의 가교역할을

하고있는 문화적상징이라 합니다

 

정식 입장료는

어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7,000원 수준

 

정원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제주은갈치를 먹으면 무료입장도 

가능했는데

 

아무래도 은갈치 비싸겠죠? ㅎ


길을 따라 들어서면

나타나는 환영의정원

 

시진핑이 당서기 시절 방문에 맞추어

2005년에 완성된 정원이라하는데요

 

대충 훑어보면 그냥 이쁘네 라고

생각할 수 있고

자세한 살펴보면 돌과 나무

하나하나의 세심함이 멋지다 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습니다

 

구도 잘 잡아서 사진 찍으면

인생사진 하나는 남길 수 있는 곳

 

 

세계의 여러 명사들이

관람하고 남긴 흔적을 발견할 수도 

 

 

빨리 걸으면 스쳐지나가는 길

천천히 하나하나 살펴보면

무언가 느낌 있는 길

 

 

다음으로 나타나는 정원은

영감의정원

 

 

아름다운 연못과 돌들의 조화가 아름다운 장소

 

청동과 돌로 만든 쌍그네와

세계에서 가장 큰 돌하루방이

이곳의 관람포인트라고 합니다

 

 

돌오름이라는 전망대 겸 카페에서는

제주도 생각하는정원의 전체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커피를 마시지 않아도 관람이 가능하므로

올라가 보는 게 좋겠죠

 

​1층 샵 입구에서 인상 좋으신

할아버지 한분이 "안녕하세요" 라며

인사를 건네셨는데

 

지금 뒤돌아보니

그분이 대한민국 대표정원의 설립자

성범영 님이 신거 같더군요

 

미리 알고 갔으면

이것저것 물어보고 

더 인사라도 했을 텐데 ㅎㅎ

 

 

3층 전망대 카페에서 보는 풍경은

기대 이상으로 좋으니

여유가 된다면 커피 한잔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돌오름전망대에서 내려와

이어지는 정원은

철학자의 정원

 

나무 하나하나,

분재 하나하나의 의미를 보면서 

걷는 길이라 합니다

 

 

 

이어지는 정원은

향나무정원

 

그리고 그밖에 나머지 세 개의

정원으로 이어지는데요

 

여름이라 한산한 정원이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더 여유로운 대한민국 대표정원이 

되어버렸네요~

 

 

제주도 생각하는정원의 세계 방문자들

사진전과 서명을 보면

 

세계 각국의 수장들

특히나 시진핑, 장쩌민 등 중국 고위관료직들은

다 이곳을 거쳐갔더군요

 

코로나가 없었다면

이곳은 중국관광객과 외국관광객이

바글바글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밀의 정원, 평화의 정원, 감귤정원까지 

다 돌아보면

제주도 생각하는 정원의 소요시간은

약40분 정도면 무난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정원의 자랑

제주도 생각하는정원은

시원한 날 여유롭게 걷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겠습니다~

단, 아이들과 함께하면

지루해 할 수 있어요 ㅋ

 

 

 

요약

1. 생각하는 정원 입장료, 1인당 12천원~7천원 수준

2. 생각하는 정원 소요시간, 약 40분~50분

3. 포인트: 사진 찍기 좋은 곳, 걷기 좋은 곳, 커피 마시기 좋은 곳

4. 고려할 점: 아이들은 지루해 할 수 있고, 여름엔 태양을 피할 장소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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