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마을 하가리, 애월 짬뽕 맛집

하가리는 연꽃이 이뻐

연꽃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는데요

 

오늘은 연꽃마을의 

애월 짬뽕 맛집의 스케치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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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리 주변에 더럭초등학교 

앞쪽에 위치한 연화반점이

오늘의 주인공

 

 

더럭초등학교 부모님들은

싫어하시겠지만

(부모님 입장에서 관광객들이 학교에 들락거리는 게 부담스러울 듯)

 

사진 찍으러 여행객들이 더럭초를 들렀다

이 애월 짬뽕 맛집으로 빠진다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1시

휴무일은 화요일

브레이크 타임은 없네요~

 

다만 3시에서 5시는 혼자 운영하시느라

응대가 늦어질 수 있다 합니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아름다운 인테리어의 공간이 나타나는데요

 

카페에서 짜장면 먹는 느낌~ ㅎ

 

 

중국집 메뉴는 비슷비슷하지만

제주도의 구석진 중국집인데도

가격이 비교적 착하다는 게 매력

 

애월 짬뽕 맛집에 왔으니

짬뽕을 주문해보고요~

아직 매운맛 모르는 아들은 짜장면을 주문합니다

 

 

애월 짬뽕 맛집 인증샷 

하나 남겨보고요

 

 

중국집 공통 반찬 

단무지 및 양파가 나오고

 

 

아들이 고른 메뉴 짜장면이 등장합니다

 

이곳을 애월 짬뽕 맛집이라고 소개하지만

짜장면도 맛있지말입니다

 

 

 

아이 입맛에 딱 맞고

본인도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

 

5천원자리 짜장면인데

이 정도 맛이면 

아주 감사합니다 ㅎ

 

그리고 이것이 애월 짬뽕 맛집 스타일~

 

본인은 대책 없이 매운 음식들

정말 저주하는데요

 

이곳 연화반점의 짬뽕,

적당한 맵기와 짜지 않은 국물 맛이

다른 중국집들에 비해 너무 좋더라구요 ㅎ

 

 

다른 곳에서는 섣불리 짬뽕 먹지 아니하는데

연꽃마을 하가리의 중국집에서는

저는 무조건 짬뽕을 먹습니다 ㅎ

 

 

애월에서 짬뽕이 생각나신다면

하가리로 드라이브해 보시길 ^^